[자료: Statista]
[자료: Statista]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타민 복용 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태티스타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인구의 76%가 지난 12개월 동안 비타민을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의 80%에 이어 세계 2위이다.

한국 비타민 복용자의 41%는 X세대에 속했다. 또한 복용자의 38%는 연소득이 중간에, 34%는 상위에 속했다. 도시 및 농촌 거주 등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남녀 비율도 50%로 동일했다.

한편, 전세계 비타민 및 미네랄 시장 매출은 올해 319억 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올해 기준 53억 2800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슬롯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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