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트댄스와 손잡고 中 슬롯 사이트 공략 [외신이 본 한국]
양사는 AI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中 스마트폰 슬롯 사이트에서 AI탑재 폴더블폰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가 중국 슬롯 사이트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와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이중국 스마트폰 슬롯 사이트에서 출시할AI 탑재 폴더블폰의 콘텐츠를 위해서다.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은 오는 20일(현지 시간)부터 중국에서 출시된다. 이 제품은 바이트댄스의 더우인(Douyin) 그룹이 제공하는 고품질 콘텐츠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더우바오(Doubao) AI 모델을 통해 사용자는 한 장의 사진만으로 4가지 스타일의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삼성의 음성 비서인 빅스비(Bixby)를 통해 여행 정보 검색 시 해당 장소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다.
경쟁사인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도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했다.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Xiaomi)도 최근 첫 클램셸형 폴더블 스마트폰인 믹스 플립(Mix Fli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T리서치기업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슬롯 사이트에서 삼성은 2분기 기준 5390만대를 출하하며 전체 스마트폰 슬롯 사이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폴더블 스마트폰 슬롯 사이트에서는 화웨이(Huawei)가 1분기 기준 35%의 점유율로 삼성(23%)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삼성은 중국 슬롯 사이트에서 바이두(Baidu)와 메이투(Meitu) 등과도 협력을 확대하며 AI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Galaxy) 시리즈로 슬롯 사이트 점유율 회복에 나서고 있다.
/ 슬롯 사이트 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