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업銀-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 '맞손'...정식 사업 첫 사례

이번 업무 협약은 금융위원회가 부수업무로 금융권에 알뜰폰 사업을 인가한 이래 처음으로 내놓은 사례이다.

2024-06-12조채원 기자
슬롯사이트 업은행 본점. [사진=슬롯사이트 업은행]

[WHY? 금융당국에서 알뜰폰 사업을 정식 인가하면서 은행권이 비이자수익 확대 일환으로 부수사업에 나선다.]

슬롯사이트 업은행은 지난 10일 LG유플러스와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상 이동망 사업자 일명 ‘알뜰폰 사업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금융위원회가 부수업무로 금융권에 알뜰폰 사업을 인가한 이래 처음으로 내놓은 사례이다.

슬롯사이트 업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조병규 슬롯사이트 업은행 은행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슬롯사이트 업은행과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에 앞서 알뜰폰 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올해 안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슬롯사이트 업은행과 LG유플러스는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차별화된 금융통신 상품과 서비스 개발 ▲알뜰폰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 창출 등 성공적인 알뜰폰 사업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병규 슬롯사이트 업은행 은행장은 “스마트폰 기반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이동통신과 금융의 협업이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며 “슬롯사이트 업은행과 LG유플러스는 양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동통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슬롯사이트 업 조채원 기자 cwlight22@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