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슬롯 사이트 서비스 계열사별 '직접 수행' 전환
그룹 차원 슬롯 사이트 경쟁력 혁신안…신기술 전문가 영입 확대
2023-07-11공인호 기자
우리금융이 그룹사들의 슬롯 사이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웃소싱 운영 방식을 중단하기로 했다.
11일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FIS)가 힘을 합쳐 슬롯 사이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금융은 전산 통합관리에 의한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그룹 슬롯 사이트 서비스를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위탁(아웃소싱)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경영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주요 슬롯 사이트 개발 및 운영업무를 은행과 카드사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시에 ▲디지털 서비스 개발 기간 단축, ▲AI/클라우드 등 신기술 전문가 영입 확대, ▲직접 개발 비중 확대 등 슬롯 사이트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또,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그룹 공동 TF를 운영하고,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슬롯 사이트 안정성을 모니터링하는 별도조직도 구성하기로 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그룹 슬롯 사이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슬롯 사이트 역량 내재화가 필요하다"며 "혁신 추진 과정에서 은행, 카드, FIS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슬롯 사이트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