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전기차, 충남 보령서 카지노 꽁..."주차 중 불 붙어"
정확한 카지노 꽁 원인 파악중, 인명 피해 없어
2021-06-23조재환 기자
[Fortune Korea]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18번째 카지노 꽁 사고가 충남 보령에서 발생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충남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지난 18일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실외 부근에서 주차중이던 코나 전기차 카지노 꽁 사고가 났다"라며 "최초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18일 오전 9시 39분"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지노 꽁가 난 코나 전기차는 전소됐다. 현대차 등은 현재 정확한 카지노 꽁 원인을 조사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코나 전기차는 그동안 충전기에 연결된 상태에서 불이 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주차중인 상황에서 카지노 꽁가 난 것은 드물다. 주차 중 카지노 꽁 사고는 지난 2019년 경기도 부천에 이어 국내서 두 번째다.
소방서측으로부터 받은 사진을 보면 카지노 꽁가 난 코나 바로 오른편에는 목조 건물이 위치했다. 해당 건물의 피해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령 코나 전기차 카지노 꽁 사고는 올해 두 번째다. 올해 첫 번째 사고는 지난 1월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시 달서구 한 택시회사 앞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발생됐고, 당시 카지노 꽁 차량은 충전중이었다.